강 청장은 이날 오전 전국 지방청 차장 및 수사·정보과장, 청문감사관 연석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및 토탁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청장은 "지난해 토착비리 특별단속 결과 총 2705명을 검거하고 138명을 구속했다"며 "소정의 성과는 있었으나 고위공직자 등의 비리 적발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공무원과 사조직을 동원해 각종 특혜와 인사비리 등을 빈번하게 저지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착비리 단속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지방청은 차장, 경찰서는 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회의를 격주 간격으로 개최, 단속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 4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83명과 뇌물을 준 업체 관계자 10명을 검거한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을 경사에서 경위로 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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