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82㎡ 크기의 매장에서 닥스, 버버리 등 국내·외 유명 의류의 모조품을 판매해 3억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서씨(42) 등 4명도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매장에서 같은 범행으로 6억3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이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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