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4일 오전 0시30분께 화성시 반월동에서 술에 취해 길을 가던 B씨(42)를 폭행한 뒤 대포차량에 태워 끌고다니면서 빼앗은 신용카드로 현금 200만 원을 인출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5일 오후 8시께 화성시 망월리 C씨(78·여)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현금 272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확인되지 않은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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