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총경 최해영)는 최근 경기도 일대 건설현장 야적장을 돌며 건설자재인 H빔을 절취해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긴 이모(50)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협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H빔을 헐값에 매입한 김모씨 등 2명을 장물매입 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를 비롯한 5명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파주시 월롱면 소재 (주)A건설의 건설자재 야적장 등 도내 건설현장에서 총 44회에 걸쳐 H빔 123톤(시가 1억42만99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야적장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하고 침입, 건설자재 H빔을 운반하기 쉽게 산소용접기로 절단해 화물차량에 싣고 달아나는 방법으로 이같은 범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고물수집업자 김씨 등 2명은 절취한 H빔을 1/3가격에 매입한 혐의다
연천=김항수 hs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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