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성매수 남성은 1691명, 성매매 여성은 453명, 업주와 종업원은 47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3명은 구속됐고 2591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유형별로는 안마시술소, 휴게텔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가 138곳(15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 보도방 등(98곳·693명) ▲유흥주점(69곳·197명) ▲집결지(26곳·88명) 등의 순이었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실시됐다. 단속대상은 유흥주점과 숙박업소를 연계한 기업형 업소, 스포츠 마사지·휴게텔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 등이다.
경찰은 동·하계방학기간 인터넷과 청소년 성매매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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