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최모씨(29) 등 중간판매책 2명과 대마를 흡연한 강모씨(23·여)와 회사원 성모씨(36) 등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분당 정자동 건물 지하창고에서 대마 50여 그루를 키운 뒤 대마초로 만들어 435g을 870여만 원에 판매한 혐의다.
또 강씨 등은 서울 강남과 이태원, 홍대 등의 클럽에서 최씨 등에게 대마를 구입해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던 중 인터넷 블로그에서 재배법을 배운 뒤 영국에서 대마종자를 밀반입해 대마를 속성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대마 관련 정보가 있는 인터넷 까페 및 블로그를 폐쇄 조치하는 한편 투약사범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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