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6208명 가운데 공무원은 2948명(구속 76명)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장은 7명, 지방의원은 89명을, 5급이상 공무원은 370명(구속 10명)을 검거했다.
또 공·사립 교원 및 교육공무원 등의 비리행위인 교육비리사범 872명을 검거하고 11명을 구속했다.
특히 각종 인허가권과 국가보조금·예산집행권을 가진 지방직 공무원의 검거인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범죄유형별로는 뇌물수수가 2299명(37%)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보조금·공금횡령(1656명) ▲기타(902명) ▲사이비 기자(829명) ▲공사수주 금품수수(793명) ▲직무유기(522명) 등의 순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토착비리 주요 비리유형별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지자체·교육계의 자체적인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토착비리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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