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오후 4시께 군포시 당동 모 교회 자신의 사무실에서 A군(14)의 옷을 벗겨 성추행하고, 2007년 하순께 4차례에 걸쳐 B양(15)에게 몹쓸 짓을 하는 등 2006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4년동안 이 교회에 다니는 남녀 중학생 3명을 수차례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원스톱지원센터에서 피해 학생들의 진술서를 넘겨 받아 강씨의 혐의 사실을 확인했으며, 피해 학생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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