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건설사업관리 능력 ‘굿’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31 1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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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자의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 한미파슨스가 1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사업관리자의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를 31일 공시했다.

이번 CM능력 평가·공시는 건설업체 12개, 용역업체 69개 등 8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를 보면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CM실적은 3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121억)가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한미파슨스(449억원), 삼우종합건축(419억원), 건원엔지니어링(326억원), 이산(182억원), 무영아멕스(179억원), 희림종합건축(156억원)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민간분야가 1833억원(58%)으로 공공분야 1331억원(42%)보다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2629억원(83%), 토목부문 516억원(16%), 기타 19억원(1%)으로 건축부문이 주종을 이뤘다.

CM관련 전문인력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50명 미만은 20개사(25%), 50∼100명 미만 13개사(16%), 100∼300명 미만 27개사(33%), 300명 이상 21개사(26%)로 조사됐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20개사(25%), 50∼100억원 미만 14개사(17%), 100∼500억원 미만 29개사(36%), 500억원 이상 18개사(22%)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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