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매매시장은 8.29 대책 이후에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9월 둘째주 주간 전세시장을 조사한 경과 경기 0.12%, 신도시 0.03%, 인천 0.08%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경기는 남양주시(0.35%), 이천시(0.32%), 광명시(0.27%), 용인시(0.25%), 평택시(0.24%), 군포 수원시(0.20%), 양주시(0.18%) 등이 가격이 상승했다.
남양주시는 서울-춘천 고속도록 개통으로 서울 진입이 편해졌고, 서울보다 전세가격도 저렴해 수요 유입이 많다. 최근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진접읍 신도브래뉴 127㎡는 1억~1억 2000만원 선으로 1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광명시도 물량이 부족해 거래가 힘들어지면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철산동 주공12단지 102㎡가 1000만원 상승해 1억5000만~1억7000만원 선에 전세가가 형성됐다. 용인시는 죽전동 일대가 8월 말부터 전세 수요가 늘면서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죽전동 도담마을죽전파크 76㎡는 일주일새 750만원 가량 상승해 1억3500만~1억4000만원 선이다.
반면, 파주시(-0.26%), 안성시(-0.04%), 고양시(-0.01%)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평촌(0.21%), 분당(0.03%)이 올랐고, 일산(-0.03%), 산본 중동(-0.01%)은 내렸다.
평촌은 소형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한가람세경 66㎡가 250만원 상승해 1억3000만~1억4000만원 선이다. 분당도 신혼부부나, 가을 이사철 전세 수요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현동 효자동아 107㎡가 500만원 올라 2억 3000만~2억 4500만원 선에 전세값이 형성됐다.
인천은 남동구(0.17%), 부평구(0.12%), 연수 계양구(0.07%), 남구(0.03%)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남동구도 전세 상승폭이 커졌다.
간석동 래미안자이 전 면적이 지난 주보다 500만원 가량 올랐다. 래미안자이는 입주 2년차 새 아파트로 재계약 선호도도 높고 외부 전세 수요 유입도 꾸준해 물건이 부족하다. 79㎡가 1억 3000만~1억5000만원 선이다.
부평구도 가을 이사 수요에 비해 출시 되는 전세물건이 적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곡동 한신1차 56㎡는 500만원 올라 6000만~70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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