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용앙2단지 국민임대 462가구 공급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19 1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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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본부가 전남 영암 용앙2단지에 국민임대 아파트 462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규모는 전용면적 36㎡ 298가구, 46㎡ 80가구, 51㎡ 84가구이며,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36㎡형이 1000만원에 7만6000원, 46㎡형이 1600만원에 10만7000원, 51㎡형이 1900만원에 13만2000원이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영암읍 삼호종합복지회관에서 순위별로 신청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19일, 계약 체결은 10월 26~28일까지다.

전남 영암 용암2지구는 전남도청과 서해안 고속도로, 국도2호선 등에 인접한데다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에 대불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산업시설이 들어서 있고 대불대 등 교육시설도 많아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용앙2지구 홍보사무실(061-464-2030~1) 또는 LH광주전남본부 고객상담실(062-380-04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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