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건물등 압류재산 오늘부터 공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03 1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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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95건을 포함한 1699억원 규모 압류재산 586건을 오는 4~6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 의뢰한 압류재산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222건이 포함됐다. 특히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3차 이-편한세상 제104동 제1층 제101호의 매각예정가는 감정가(24억원)의 60%인 14억4000만원이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한다. 개찰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오는 7일 발표된다.

낙찰자는 오는 8일 서울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 매각결정통지서를 받아야한다. 입찰 시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참가자는 온비드를 통해 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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