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송파 위례지구 아파트 설계권 획득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05 16: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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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송파 위례지구 A2-4블럭 공동주택 현상공모에서 최우수로 당선됨에 따라 총 설계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희림은 이번 설계공모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했으며, 송파 위례지구 A2-4블록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 주택 2529가구의 계획 및 기본, 실시설계 등을 모두 맡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발주된 공공주택 중에서 처음으로 전 단계에 걸쳐 BIM기법(빌딩정보모델링) 적용을 의무화했다.

희림 컨소시엄은 위례신도시가 남한 산성과 백제문화권의 역사문화유산이 인접한 점에 착안해 ‘도시, 자연, 문화가 하나가 되는 마을’을 설계 테마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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