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분양시장 모처럼 ‘활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10 16: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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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곳 청약·7곳 견본주택 개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신규 청약과 모델하우스 개관이 크게 늘어나는 등 아파트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11일 서희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12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3~31㎡ 234실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의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또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15일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34층 2개동에 전용 84㎡의 주상복합아파트 190가구다. 입주는 2013년 상반기 예정이다.

같은날 STX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STX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26층 13개동에 전용 59~124㎡ 947가구다. 입주는 2013년 상반기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8㎞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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