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주택 매매가는 전주대비 0.03%하락하며 지난 2월 셋째주 이후 35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이번주 0.04% 떨어져 지난주(-0.06%)보다 낙폭은 둔화됐다.
지역별로 ▲노원구(-0.13%) ▲금천구(-0.12%) ▲도봉구(-0.12%) ▲강동구(-0.09%) ▲중랑구(-0.08%) ▲용산구(-0.07%) ▲마포구(-0.06%) ▲종로구(-0.06%) ▲강남구(-0.05%) ▲송파구(-0.04%) ▲영등포구(-0.04%) 등이 떨어졌으며 오른 곳은 없었다.
노원구는 상계동과 하계동 일대가 하락했다. 일부 매도자들이 호가를 하향조정해 시세에 반영됐다.
상계동 주공14단지 69㎡가 1000만원 하락한 2억500만~2억3000만원, 하계동 극동 85㎡가 1500만원 하락한 3억2000만~3억8000만원이다.
금천구는 독산동 일대가 하락했다. 매도·매수세간 가격차이로 거래를 찾아보기 어렵다.
독산동 한신 171㎡는 4억8000만~5억8000만원으로 1000만원 하락했으며 115㎡는 3억1000만~4억원으로 500만원 떨어졌다.
도봉구는 방학동 일대가 약세를 보였다. 추석연휴 이후에도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하자 중대형 아파트의 호가가 다시 하락했다.
방학동 우성2차 115㎡가 2000만원 하락한 2억8000만~3억6000만원, 신동아2단지 142㎡가 1000만원 하락한 4억8000만~5억3000만원선이다.
경기와 신도시 매매가는 이번주 각각 0.03%, 0.04% 하락했다.
지역별로 ▲양주(-0.18%) ▲파주(-0.14%) ▲과천(-0.13%) ▲김포(-0.10%) ▲분당신도시(-0.09%) ▲김포한강신도시(-0.08%) ▲의정부(-0.08%) ▲안산(-0.05%) 등이 하락했다.
양주는 고암동이 하락을 주도했다. 휴먼시아7단지 109㎡B가 750만원 하락한 2억~2억3000만원, 주원마을주공2단지 82㎡가 500만원 하락한 1억2500만~1억4000만원이다.
파주는 교하, 금촌 일대가 떨어졌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입주물량 여파로 시장에 물량이 많은 상황이다.
교하 현대1차 128㎡가 1500만원 하락한 2억8000만~3억5000만원, 금촌동 뜨란채1단지 79㎡B가 500만원 하락한 1억6000만~1억8000만원선이다.
반면 인천은 전세값이 오르자 급매물 매입에 나선 수요로 계양구(0.04%), 부평구(0.03%) 등이 소폭 오르며 0.01%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계양구 용종동 초정마을동아 119㎡가 2억9000만~3억500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으며 계산동 은행마을삼보 112㎡가 750만원 상승한 2억7000만~3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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