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 가입자 1000만명 ‘코앞’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18 17: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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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가 1000만명에 육박했다. 반면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는 종합저축 출시 이후 114만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결제원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종합저축 가입자는 모두 998만8412명으로 전월(988만2797명) 대비 10만5615명 증가했다.

순위별로는 9월말 기준 2순위 가입자가 586만4874명, 3순위 가입자가 412만3538만명으로 집계됐다. 종합저축은 출시 후 1년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 2년 이상 예치해야 하는 1순위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출시 첫달인 지난해 5월말 583만명이 가입한 이래 매달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며 2009년 9월 800만명, 올해 2월 9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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