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리가’ 경쟁률 1.43:1로 마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1-24 1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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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건설의 이수역 리가(LIGA) 아파트가 평균 1.43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 리가 아파트 청약결과 총 213명 모집에 3순위까지 307명이 접수해 평균 1.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5㎡ B타입으로 수도권 3순위에서 4.67대 1을 기록했다. 가장 세대수가 많은 A타입은 66명 모집에 76명이 청약해 1.29대 1을 기록했다. 미달된 주택형 없이 6개 타입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
LIG건설측은 강남권이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수역 리가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남성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버스노선이 다양해 도심과 강남 및 경기남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분양가가 3.3㎡당 1900만원 초반대로 인근 지역 아파트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한편 이수역 리가는 지상 14층~17층 8개동으로 총 452가구(일반분양 214가구) 규모다.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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