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M씨는 이날 자정께 화성시 팔탄면 서근리 자신의 원룸에서 피해 여성을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이불에 싸 20~30m 떨어진 도로가에 버린 혐의다.
조사 결과 M씨는 '술을 많이 먹고 다닌다'며 따지는 피해 여성과 시비가 붙은 끝에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0시30분께 '도로가 버려진 이불에서 사람 손이 나와 있다'는 중국요리 음식점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오후 3시10분께 동두천 염색공단 내 고향 친구가 일하는 회사 기숙사에 숨어있던 M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M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