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사우디에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2-05 17: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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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사우디아라비아의 MEC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연간 생산량 3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한다.
KCC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KCC사옥에서 사우디 MEC와 폴리실리콘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계약에 따라 KCC와 MEC는 각각 자본금 1억달러씩을 투자해 사우디에 합작법인 PTC를 설립하고 쥬바일2 산업단지내에 연산 3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KCC는 이 공장에서 2013년까지 1단계로 3000t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2016년까지 9000t을 증설, 총 1만2000t 규모로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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