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ㆍ귤현역 더블 역세권… 3.3㎡ 당 1050만원 [시민일보] 동부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계양 센트레빌' 1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최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3개 단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에 분양되는 1차 물량은 이중 전용면적 84~121㎡ 715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원이다.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의 더블 역세권인 계양역과 귤현역이 인접해 있다. 이달말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 이내에 진입 가능하다.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가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계양 센트레빌은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을 받았으며 공동주택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 심의도 통과했다.

또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인근에 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국제어학관이 2011년 완공될 예정이며 귤현초교, 계양중, 방축중, 예일고교, 경인교육대학교가 가깝다.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0일 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계약은 22~24일이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에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 1차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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