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 고양삼송에 346필지 공급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2-08 1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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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고양 삼송에서 단독주택용지 329필지(237~2만4638㎡), 일반상업용지 17필지(800~1207㎡) 등 총 346필지 47만6657㎡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양삼송지구는 서울 구파발역과 10분 거리로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원흥역(2013년 개통예정)이 지구를 관통한다.
단독주택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오금천과 노고산에 인접해 전원주택으로 건축할 수 있다.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는 통일로변에 위치했다.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계약과 동시에 대금을 완납할 경우 약 15%의 가격할인 효과가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특히 토지리턴제가 적용돼 계약체결일 이후 2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잔금약정일까지 해약을 요구할 경우 계약금은 원금으로, 납입중도금은 원금과 법정이자(연 5%)를 가산해 환불해 준다.
단독주택택용지는 13일과 14일에 각각 1·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1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16일 계약을 체결한다. 미분양 토지는 24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14일 입찰 접수 및 개찰·당첨자 발표를 거쳐 16일 계약을 체결한다. 미분양 토지는 17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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