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파주·고양·가평으로 구제역이 확산된 가운데 강원 화천, 경기 김포·포천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명월1리 한우농장과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돼지농장, 경기 포천시 관인면 축산농가 중1리 가축에서 식욕부진, 침흘림, 혀에 염증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농장은 경기 연천 구제역 최초발생농장에서 각각 25.7~50㎞ 떨어진 곳에 있다. 화천 축산농가는 한우 5마리, 김포 축산농가는 돼지 5000마리, 포천 축산농가는 한우 11마리를 기르고 있다.
검사결과는 22일 오전께 나올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충남 천안과 강원 평창, 경기 연천·포천의 축산농가에서도 방역당국에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했다. 이날만 7건의 의심신고 접수되면서 당국은 방역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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