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중구 지난달 최고가 경신
양천·도봉·버블세븐은 저조
최근 주택매매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서울의 아파트값이 고점대비 97%선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793만원으로 전 고점인 2010년 2월 1840만원 대비 9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각 구별로 은평구(1244만원)와 중구(1683만원)는 1월 시세가 전고점을 경신했다. 또 서초구(2852만원)와 동대문구(1240만원), 종로구(1624만원)도 고점 대비 가격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회복됐다.
반면 양천구(1944만원)와 도봉구(1083만원)는 각각 고점 대비 시세가 89%, 92%에 불과해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버블세븐 지역의 회복세도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버블세븐 지역 전체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940만원으로 고점인 2007년 1월 2162만원 대비 90%에 그쳤다.
특히 용인(1022만원), 분당(1715만원), 평촌(1234만원)은 고점대비 시세가 83~8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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