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영화 만든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9 19:0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200억 투입… 내년 개봉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 작전이 영화로 옮겨진다.


영화 ‘괴물’에 투자한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덴만의 여명’(가제)을 논픽션 영화로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비 약 200억원을 투입하며, 최고 스태프로 구성할 예정”이라면서 “전 세계 배급을 목표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우리 군의 휴머니즘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느낀 우리 국민들에게 이 영화가 큰 감동과 자긍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프레 프러덕션 작업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