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민선 5기 출발점인 신묘년을 맞이해 최근 ‘신묘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도봉산 은석암위 넓은바위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묘년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묘년의 새로운 다짐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자리로, 참여자간 덕담, 해맞이 카운트 다운, 만세삼창,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기원문 낭독, 참석자간 새해인사, 기념 촬영, 구민에 대한 세배로 진행됐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 한반도에 화해와 협력을 통한 평화를, 사회적 약자에게도 기회와 용기를 주는 따뜻한 사회를, 사람 중심의 투자가 이뤄어지는 복지사회를, 청년 실업자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노인들에게는 건강한 한해가 돼 모든 가정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