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장관, 가나등 아프리카 24일 방문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8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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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국내 건설사의 아프리카 수주 지원을 위해 24일부터 2월1일까지 이집트와 가나, 리비아를 차례로 방문한다.

정 장관은 이집트에서 주택도시부 장관을 만나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사례를 설명하고 한국기업의 참여방안을 논의한다. 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집트 하수처리시설계획에 참여할 국내 기업도 소개한다.

이집트 교통부 장관과도 면담을 갖고 양국간 교통협력을 위한 MOU 및 카이로 메트로 1호선 차량 추가 구매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정 장관은 가나를 방문, STX의 가나 주택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아타밀스 대통령을 예방키로 했다. 기공식 후에는 가나 교통부 장관과 서아프리카 기니만 일대의 거점 항만을 개발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마지막 방문국인 리비아에서는 마흐무드 총리와 마툭 공공사업부 장관을 만나 제5차 한-리비아 공동위 추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현지에 진출한 건설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정부에 대한 요청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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