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오디션프로 지원자 5509명 몰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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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으로 지원자가 쇄도했다.
15일 MBC에 따르면, 7일부터 1주간 모집한 결과 총 5509명이 응시했다. 정기모집 지원자가 30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관심이다.
‘신입사원'은 ‘일밤'의 한 코너로 원서 제출에서부터 MBC 아나운서로 정식 채용되기까지 모든 도전 과정을 담는다. 선발되면 MBC 정식 아나운서로 채용된다.
‘신입사원'은 지원자에게 요구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노예계약'이라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자신의 초상권과 개인정보 일체를 포함한 권리를 모두 포기하는 데 동의해야 하고, 방송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2차 저작물에 대한 권한도 모두 MBC가 갖도록 돼있다. 하지만 학력과 나이 제한을 없애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지원자를 늘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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