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국내 창호업계 중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는 인증제도다.
이를 획득하면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KCC는 창호의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에 이어 석고보드, 라미필름, PVC바닥재 및 마루재 등의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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