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표준화기구 OGC총회 한국서 연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23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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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012년 10월 공간정보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인 개방형공간정보컨소시엄(OGC) 총회의 한국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기구에는 국제공간정보표준화회의(ISO/TC211)와 OGC가 있다. 이중 OGC는 기업주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간정보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조직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현재 OGC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ESRI, 오라클 등의 기업과 미국의 국립지리정보국(NGA), 항공우주국(NASA), 지질조사국(USGS), 영국 지리원(OS), 프랑스 지리원(IGN) 등 각국 정부기관, 시민단체, 대학 등 4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토부는 OGC 총회를 2012년 디지털국토엑스포(NSDI Korea) 행사와 연계해 국내 산업계와의 교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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