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우리들의 일밤‘으로 프로그램명을 바꾼다.
상당수 시청자들이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줄여 ‘일밤‘이라 부른다는 사실에 착안, ‘일밤‘으로 하려다가 시청자와 소통하는 ‘일밤‘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려고 ‘우리들의 일밤‘으로 확정했다.
이름 그대로 참여형으로 새단장한다.
6일부터 MBC 아나운서를 뽑는 오디션 ‘신입사원’, 이소라(42) 김범수(32) 김건모(43) 등 가창력 뛰어난 가수 7명이 노래로 대결하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코너를 선보인다.
‘신입사원’은 아나운서 선발 과정에 시청자들의 의견을 문자투표나 온라인투표 등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나는 가수다’는 청중평가단 1000명이 탈락시킬 1인을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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