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매출, 백화점 웃고 대형마트 제자리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4-14 15: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난달 백화점이 대형마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14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백화점 매출은 13.1%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1.9% 증가했다. 또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백화점 15.0%, 대형마트 9.1%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명품(27.0%), 가정용품(16.2%), 아동스포츠(15.7%), 잡화(12.4%), 식품(12.0%),등 전체 상품군의 매출이 골고루 증가해 매출 상승세를 지속했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가전부문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매출비중이 가장 큰 식품군은 신선식품 등의 가격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