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5곳에 12억 지원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13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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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올해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으로 ▲경북대 ▲부경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인하대 등 5곳을 선정하고 예산 12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9년부터 공간정보 분야의 석·박사 고급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8개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재평가를 실시해 운영 실적이 우수한 5개 대학으로 지원 대상을 좁혔다.

그동안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통해 석사 195명, 박사 47명을 지원했으며 총 50명의 졸업생 중 48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했다.

국토부는 본격적으로 졸업생이 배출되는 올해부터 산업계 전문가와 대학원생간의 '멘토-멘티제도', 인턴기간 학점이수 인정 등의 취업연계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역별 공간정보 교육거점대학으로 선정된 서울대, 강원대, 충남대, 전남대, 경상대 등 14개 대학에 총 4억의 예산을 지원해 지자체 공무원, 중등교사,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도 실시한다.
각 대학별 교육일정 및 내용, 교육생 모집 요강은 공간정보 온라인교육센터 홈페이지(www.ngis.go.kr/eg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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