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망령의 기억展’ 개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26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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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네마테크서 30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이 1960~80년대 한국 공포영화를 소개하는 ‘망령의 기억’전을 30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연다.

28일에는 선우은숙·정세혁 주연 ‘망령의 웨딩드레스’(오후 2시), 강미애·박노식 주연 ‘월하의 공동묘지’(오후 5시), 김영애·윤일봉 주연 ‘깊은밤 갑자기’(오후 7시30분) 등이 영화 팬들 앞으로 돌아온다.

29일에는 이예춘·김석훈 주연 ‘목없는 미녀’(오후 2시), 도금봉·이예춘 주연 ‘살인마’(오후 5시), 김정철·곽은경 주연 ‘목없는 여살인마’(오후 7시30분)과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30일은 한국 공포영화의 거장 김기영(1919~1998)의 회고전이나 다름 없다. 김진규·주증녀 주연 ‘하녀’(오후 2시), 이화시·김정철 주연 ‘이어도’(오후 5시), 남궁원·김자옥 주연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오후 7시30분) 등 ‘김 감독의 수작들이 스크린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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