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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블루코크와인(39·이창현)이 1집 '어쿠스틱 드림'을 26일 발표했다.
블루코코와인은 2009년 12월 디지털 싱글 '눈이야'와 지난해 1월 디지털 싱글 '세상 나밖에 없다는 걸', 5월 '니가 그리운 날' 등으로 활동해왔다.
MBC TV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 정지찬이 속한 듀오 '원모어찬스'의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영화 '천녀유혼 2011'의 국내 주제가를 불러 주목받았다.
블루코크와인은 이번 음반에서 포크록과 브릿팝의 장점이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을 들려준다.
타이틀 곡 '풍경'과 '뷰티풀 데이'는 단순하고 정감있는 기타 코드와 사회성을 드러낸 소박한 가사로 꾸몄다. '희망이라 불리우는 거짓말' '가면' '문라이트' '내겐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등 12곡이 들어있다. 전곡 작사·작곡과 셀프 프로듀싱을 했다.
블루코크와인은 가을께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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