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 백새은 소원 풀었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8-09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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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뿌듯한 하루’로 가수 데뷔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백새은(21)이 9일 디지털 싱글 '뿌듯한 하루'를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는 밴드 '슈퍼키드'의 3집 수록곡을 재편곡했다. 원곡이 남성의 심리를 표현했다면, 백새은의 버전은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백새은이 '위대한 탄생'에서 부른 밴드 '자우림'의 7집 수록곡 '섬싱 굿'도 넣었다.

자우림의 이선규가 프로듀싱, 김진만이 믹싱과 연주, 밴드 '몽니'의 드러머 정훈태, 슈퍼키드의 베이시스트 헤비포터 등이 연주에 참여했다. 밴드 '애쉬그레이'의 보컬 마현권은 보컬 디렉팅으로 힘을 보탰다.

음반 재킷은 백새은이 그렸다.

백새은은 "'위대한 탄생' 톱 12명중 가장 먼저 음반을 내게 돼 기쁘면서도 부담된다"면서 "이제 모든 상황들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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