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범빙빙 방한 ‘없던일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8-09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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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오린’ 시사회 참석 계획 무산

중국 배우 류더화(劉德華·50)와 판빙빙(範氷氷·30)의 방한 계획이 취소됐다.

이들은 1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영화 '샤오린: 최후의 결전'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계획이었으나 한·중 양국 관계자들의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생겨 무산된 것으로 9일 전해졌다.

25일 개봉하는 '샤오린: 최후의 결전'은 청나라 말기 소림사를 배경으로 반란군과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다. 류더화는 부하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장군 '호우지에', ’판빙빙은 호우지에의 부인 '안씨'를 연기한다.

류더화는 2008년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 왔고, 판빙빙은 2009년 탤런트 소지섭(34)과 함께 출연한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홍보차 한국을 다녀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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