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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감독 송동윤)가 제7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된다.
하반기에 개봉하는 '바다 위의 피아노'는 12, 16일 두 차례에 걸쳐 제천 TTC 멀티플렉스에서 공개된다. 시작부터 끝까지 영어 자막을 삽입,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실어증에 걸린 천재 피아니스트 조안(29)이 한 사람을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여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유인영(27), 조민기(46), 전미선(41) 등이 함께 했다.
유인영은 '바다 위의 피아노' 외에도 자신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다큐멘터리 영화 '즐거웠던 시간 만을 기억해 줄래'를 12일 밤 선보인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 TTC복합 상영관, 제천 영상미디어센터 등지에서 펼쳐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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