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김희철 듀엣곡 나왔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9-22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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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4년만에 신곡 '이별 참 나답다' 선봬

가수 김장훈(48)이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8)과 함께 부른 ‘이별 참 나답다’를 내놓았다. 2008년 ‘소나기’ 이후 4년 만의 신곡이다.

하우스와 오케스트라가 섞인 경쾌한 노래다. 김장훈은 “이전의 내 음악에서 완벽하게 벗어나 음악적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또 김희철과 친해서 함께하는 작업이 아니라 김희철의 숨겨진 가창력과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획 단계에서는 김희철이 20%정도의 피처링으로 참여키로 했다. 하지만 김희철의 노래를 들은 김장훈은 듀엣곡으로 녹음하기로 했다.

26일 밤 12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장훈은 12금과 19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2금 프로젝트는 아이돌 가수들과 작업한 디지털 싱글 3곡을 담는다. 9, 11, 12월에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19금 프로젝트는 싸이(34), 유희열(40), 윤종신(42), 김태원(45) 등과 함께 작업한 정규앨범이며 2012년 봄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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