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소제조업 생산율 5.4%↑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10-26 17:4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자금사정은 악화… 내수부진 탓

지난 달 중소제조업체의 생산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발표한 ‘9월 중소제조업 동향조사’에 따르면 중소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1.27%,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아스콘 등 비금속광물 생산이 전월대비 10.9% 증가한 반면 비료 등 화학제품은 11.7% 감소했다.


가동률은 비금속광물, 가구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수익성은 가죽·가방, 의료정밀광학 등의 호조로 전월대비 소폭 개선했지만 자금 사정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업체 비율은 29.4%로, 전월대비 0.6%포인트 늘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0.4%포인트 증가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이유로는 ‘국내 판매 부진’이 42.6%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판매대금 회수부진’(24.6%)이 꼽혔다.


연구소 관계자는 “생산·가동률 증가에도 자금사정이 다소 악화된 것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의 경영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