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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최창식 중구청장이 18일 명동을 시작으로 민생탐방을 시작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최 구청장은 명동장, 치수방재과장, 교통지도과장 등과 함께 먼저 청계천을 찾았다.
다동에 사는 박주창씨는 최 구청장에게 “청계천에서 관광 명소인 무교ㆍ다동으로 진출입하는 통로가 없어 이곳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청계천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데 우리 구 입장에서 필요한 구간에 청계천 진출입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계속해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구청장은 장기 미해결 민원인 횡단보도 설치 요청건을 위해 회현사거리를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29일에는 신당3동 약수시장의 민원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동 주민센터에서 자치위원과 통장, 지역 주민, 민원 이해관계자,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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