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뉴타운 512가구 이달중 분양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12-05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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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십리동 텐즈힐 1차… 2014년 2월 입주 서울 1차 뉴타운 시범지구로 지정된 왕십리 뉴타운이 지구 지정 10년만에 본격 분양에 나선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분양주관사인 GS건설은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이 이달 중순(16일 예정) 서초구 서초동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왕십리뉴타운은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440일대 33만7000㎡에 3개구역으로 나눠 개발되며, 개발 완료 후에는 도심부 위치한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4개사가 공동으로 시공을 맡게 되며, 왕십리뉴타운 재개발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인 ‘텐즈힐’을 적용, 2구역이 첫 분양에 나선다.


왕십리뉴타운 ‘텐즈힐’의 첫 분양사업으로 선보이는 2구역은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4개동 규모로, 전용 55~157㎡ 총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940만원 선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용 55㎡는 4억원 중반, 전용 85㎡는 6억원 중반대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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