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전셋값은 ▲서울 -0.05% ▲신도시 0% ▲기타 수도권 -0.01%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강남구(-0.12%), 송파구(-0.12%), 노원구(-0.10%), 성북구(-0.09%), 금천구(-0.09%), 중랑구(-0.08%) 등이 하락했다. 평이했던 수능과 전셋값 상승 부담으로 예년과 다르게 인기 학군 지역에도 수요 움직임이 아직 뜸하다.
강남구는 학군 수요 움직임이 아직 없고 청실 단지의 재건축 이주가 마감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개포동 현대3차와 우성9차, 대치동 국제 등 중대형 면적 중심으로 1000만~2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송파구는 올해 입주한 새 아파트 전셋값이 내렸다. 송파동 송파파크데일1·2단지 등 중소형 전셋값이 수요 부진으로 1000만~1500만원 가량 내렸다. 성북구는 전셋값 급등 부담과 수요 부침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길음동 길음뉴타운2~5단지 중소형이 250만~1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0.02%)과 일산(-0.02%)이 소폭 하락했고 평촌(0.02%), 중동(0.01%)은 소폭 올랐다. 분당은 한 주간 변동이 없었다.
군포는 산본동 목련우방, 한국공영, 덕유주공8단지 등 소형이 250만~500만원 내렸다. 일산도 수요가 별로 없는 가운데 주엽동 강선경남2단지, 주엽동 호수대우 등 중대형이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올해 전셋값이 크게 올랐던 경기 남부권의 하락이 이어졌다. 화성(-0.07%), 하남(-0.04%), 용인(-0.03%), 파주(-0.01%), 안양(-0.01%)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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