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유통업체에 PB상품을 납품중인 제조업체 20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29.0%가 해외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납품 예정’이거나 ‘납품 검토 중’이란 기업도 각각 2.0%, 18.0%에 달했다.
해외 PB상품 시장에 대해서는 84.5%의 제조기업들이 ‘긍정적’이란 전망을 밝혔다.
특히 PB상품 판로개척이 유망한 지역으로는 ‘중국’(26.0%), ‘동남아’(24.5%), ‘유럽’(19.0%), ‘미주’(14.0%), ‘일본’(12.0%)을 차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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