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통합당은 26일 4.11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전략본부장에 김기식 전략기획위원장과 최경환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관을 각각 임명하는 등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이 선대위를 구성키로 했다고 선거대책본부장인 박선숙 사무총장이 밝혔다.
민주당은 또 ▲임찬규 유세본부장 ▲이기우 총무본부장 ▲박광온·김진애 공동홍보본부장 ▲안병진·문용식 공동소통본부장 ▲장하나 청년본부장 ▲이평수 종합상황실장 ▲강정구·신문식 조직1본부장 ▲유성운 조직2본부장 ▲안상현·정은혜 투표참여운동본부장 등을 각각 임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1일 한명숙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문재인·이해찬·손학규·정동영·정세균·이남순·이석행 등이 특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문성근·박지원·이인영·김부겸·이용득·남윤인순·김광진 등 최고위원들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을 발표 한 바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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