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일본에 사는 경남 출신 교포들의 나무심기를 통한 고향 사랑이 36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재일 경남도민회 향토식수단 회원 350여명이 식목일을 맞아 5일 하동군 섬진강변의 동정호 생태공원에서 경남도, 하동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느티나무를 비롯한 21종 200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의 식목행사는 지난 1975년 관동지구 도민회원 33명이 고향을 찾아 4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이 계기가 돼 36회(38년)째를 맞았다.
그러나 지난 해 일본 대지진과 관동 대지진 등 천재지변이 있었던 때 두 차례를 제외하곤 매년 어김없이 고향을 찾았다.
올해는 일본 야마구치, 도쿄, 가나가와, 시즈오카, 교토 등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교포 1세대 뿐 아니라 자녀와 손자ㆍ손녀 등 2ㆍ3세대도 참석, 애향심과 긍지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재일 경남도민회는 1973년 긴키에서 처음 결성돼 지금은 도쿄, 교토를 비롯해 일본 11개 지역 총 6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심은 나무만 소나무, 편백, 배롱나무 등 약 22만그루나 돼 ‘녹색경남 가꾸기’에 큰 보탬이 됐다.
이와 함께 교포들은 그동안 15억원을 기탁해 학생기숙사 건립, 사회복지기금, 도민 프로 축구단 지원, 재해성금 등에 사용됐다.
한편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동포는 60만명 정도로 이 가운데 경남도 출신이 17만명(28%)에 이른다.
지금까지 이들이 심은 나무만 소나무, 편백, 배롱나무 등 약 22만그루나 돼 ‘녹색경남 가꾸기’에 큰 보탬이 됐다.
이와 함께 교포들은 그동안 15억원을 기탁해 학생기숙사 건립, 사회복지기금, 도민 프로 축구단 지원, 재해성금 등에 사용됐다.
한편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동포는 60만명 정도로 이 가운데 경남도 출신이 17만명(28%)에 이른다.
경남=양성옥 기자 y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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