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는 관람객들에게 빗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빗물이용시스템’을 구축하고, 빗물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스템이란 빗물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집수 판을 통해 집수한 뒤 정수처리를 거쳐 빗물저장탱크에 저장해 뒀다가 조경용수, 화장실용수 등 필요한 곳에 재이용하는 시스템이다.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빗물이용시스템을 위해 주차장화장실에 32톤, 태양광발전시설에 66톤, 공룡콘텐츠산업관에 150톤 등 행사장 9곳에 총 500여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이렇게 저장된 빗물을 주 수원으로 활용하고 상수도를 대체수원으로 활용해 행사장내에 설치된 빗물벽천, 공룡조형분수, 빗물커튼, 빗물해자, 빗물화장실 등에 필요한 용수로 사용, 많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빗물 체험관을 마련, 관람객들이 빗물에 대한 편견을 깨고 빗물에 대한 진실을 알기 쉽게 만화로 설명해 놓았으며, 공던지기게임이나 포토존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이렇게 재이용되는 빗물은 행사장에서 사용되는 전체 물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양으로, 빗물을 통해 연평균 2000만여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양성옥 기자 y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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