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가 석 달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국가 채무 위기 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한 만큼 확연하게 체감 경기가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유가와 환율 걱정은 다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4월 BSI는 84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5월 업황 전망 BSI도 90으로 5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계절적인 영향을 감안하면 4월 업황 BSI는 80으로 전월(82)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5월 전망은 84로 전월과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774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이뤄졌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적으로 답한 기업이 부정적으로 응답한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100이하면 반대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BSI는 각각 91, 81로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역시 7포인트, 1포인트 상승한 88, 82로 나타나 체감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다.
매출 BSI는 93으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지만 5월 전망은 97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는 90으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5월 전망도 92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여전히 내수 부진(1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을 꼽은 기업들은 각각 14.6%, 8.4%로 전월 보다 각각 0.9%포인트, 0.8%포인트 줄었다. 수출 부진과 경쟁 심화를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각각 8.5%, 9.6%로 전월보다 많아졌다.
비제조업의 경우 4월 업황 BSI는 82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5월 업황 전망 BSI도 85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21.1%), 경쟁 심화(16.3%), 불확실한 경제 상황(13.8%)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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