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 김수한 선거관리위원장이 1일 최근 당내 주요 인사들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인한 당 대표 경선 열기가 저조한 것과 관련, 대선후보급 인사들에게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자세를 견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장인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4차 전체회의를 통해 “개인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당이 튼튼한 기반을 갖고 있어야 대선후보 본인도 승리할 수 있고, 당을 무시해서는 승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같은 문제를 비롯해 그간 빈번히 일어났던 당 대표 사퇴 등 불안한 임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지도부 내정 루머’ 등을 경선 열기를 저조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적하며, 지도부 경선 출마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 특단의 준비를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후보자 토론회 실시, 등록 후보가 9인을 초과할 경우 전당대회 대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방법으로 후보자 압축, 1인 2명 지명 방식 등을 의결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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