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박주희, 싱글 '섹시하게' 발매

온라인팀 / / 기사승인 : 2012-05-02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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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의 트로트가수 박주희(35)가 5년간의 침묵을 깼다.

매니지먼트사 리즈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주희는 새 싱글 앨범 '섹시하게'를 2일 발표했다. 2007년 정규 2집 이후 처음이다.

박주희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섹시하게'는 현란한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사랑을 표현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에는 이밖에 가수 허영란의 동명곡을 리메이크한 '날개' 등 총 5트랙이 실렸다. '김경호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2001년 '럭키'로 데뷔한 박주희는 '자기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트로트가수답지 않은 댄스실력과 섹시한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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