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산시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을 통한 2011년 탄소거래량이 당초 목표량인 9614톤을 훨씬 초과하는 1만7352톤에 이르는 실적을 거뒀다.
탄소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배출 권리를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참여 기관이 부여받은 할당량 미만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그 여유분을 초과 배출한 타 기관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시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에는 2011년에는 관공서, 공기업, 교육기관, 기업 등 6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탄소거래 목표량을 9614톤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3924톤으로 정했으며 사업 추진결과 탄소배출권 거래량은 1만7352톤으로 당초 목표량을 훨씬 초과했다.
온실가스 감축량의 경우도 2011년 목표(3924톤)의 96.3%인 3780톤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산시청을 비롯 부산진구청, 남구청, 소방본부, 북구문화빙상센터, 삼성전기, 코모도호텔, 환경공사 영도사업소, 주례럭키아파트, 동명대학교 등 10개 기관에서 전기, 도시가스, 난방ㆍ차량연료 등을 연간 200톤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탄소배출권거래제는 유럽, 일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2015년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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